자존감이 낮아졌어요
| 2019-10-07| 조회수 : 30
저는 진로에 고민이 많은 여고생입니다. 저는 아직 거 고등학교 1학년이지만 진로가 뚜렷하지 않습니다. 보통 다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또래 친구들을 보면 다 진로가 정해져 있고 다 그 진로에 맞춰 공부하고 생활기록부 채우고 하는데 저는 지금 이 시점에 제가 뭘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솔직히 제 주변 친구들은 다 공부 얘기, 등급 얘기 등 모든 게 다 공부 얘기로 돌아가요. 하지만 저는 그 얘기에 낄 수가 없어요. 저는 아직 아는 게 없거든요... 이런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왜 나만 이렇게 살아가는 거고 다른 애들은 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은데 왜 나만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은지. 솔직히 제가 노력을 안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저는 아직 그렇게 공부에 정신 팔려 살고 싶지 않아요. 아직 고등학교 1학년인데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옆에서 자꾸 공부 얘기, 입시 얘기를 하다 보면 제 마음이 자동으로 조급해져요. 어릴 때부터 남을 의식하고 행동하는 성격이라서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아직 그런 성격에서 살다 보니 이렇게까지 된 것 같아요. 남 신경 안 쓰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계획하는 대로 살면 되는데. 저도 아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너무 자존감이 낮아졌어요. 매일 밤 울어요. 학교가 너무 가기 싫어졌고요. 심지어 친구들이 원망스러워요. 저 자신에게도 너무 실망스럽고요. 근데  또 다음날 학교 가면 똑같은 나날을 지겹도록 반복해야 해요. 아무렇지 않게 하루를 또다시 힘들고 벅차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살아가야 하는데 눈물밖에 안 나와요. 어디에 말할 수도 없고 부모님께도 걱정이 될까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어떡하죠? 저 이제 어떻게 살아가죠..? 제 자존감을 찾아주세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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