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살 여고생 입니다.
쏘야 | 2020-11-06| 조회수 : 81

저는 경기도에 사는 한 여고생 입니다. 

제가 여기에 적게 된 계기는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새할아버지와 같이 지냈는데요..

새할아버지가 그.. 자신의 소중한 부분을 저에게 만지게 계속 시켰는데요.. 새할아버지와 할머니와 지내게 된건 5살 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 입니다.

저는 그래서 남자의 성기에 대해 거부감이 거의 없는데요.. 이걸 부모님한테나 누군가한테 말하게 된다면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알아주지 못할꺼 같아서요.. 다들 증오와 혐오의 눈빛을 보게 될꺼 같아서요.. 저는 어려서부터 성적으로 많이 노출이 되어있었습니다. 성추행 폭행을 당한적도 있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된걸까요.. 물론 그떄 기억이 좋진않은데요.. 다들 저한테 그정도면 남자를 꺼려하거나 멀리하거나 그래야 하지 않냐.. 라는 말을 합니다. 근데 저는 그런게 아예 없어서 제가 미친건가 라는생각도 들었구요.. 초등학교때 제가 충남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 전에는 전남이었구요.. 이사와서 학교에서는 왕따 당하고.. 집에서는 새어머니는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지만 새언니가 때리고 자지도 못하게 하고 화장실도 못가게 하고.. 그랬거든요.. 저는 지짜 힘든데 말할사람은 없고.. 아버지가 걱정할까봐 참고 참다가 습득한게 혼자서 소리없이 우는거.. 였어요.. 집에서 맛있는것도 못먹고.. 먹으면 맞고.. 자면 때리고.. 안마하라고 시키고.. 하다가 힘조절못하면 맞고.. 그러다가 첫 월경이 5학년때 터졌는데요.. 피가 나오는걸 보고 '나 죽는구나', '죽을병에 걸렸구나..'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초등학교 5학년때 했어요.. 초5가 뭘안다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하고 그렇게 원하고 그랬을까요..

결국 헤어지셨지만 친엄마를 잠시 만나고 친엄마가 너무 좋아서 맛있는거 먹고 이야기 들어주는 친엄마가 너무 좋아서 나를 버렸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서 계속 찾아가던게 저에게 상처만 되고 말았습니다. 친어머니가 이 말을 하고 제가 상처를 받았는데요.. ' 나 OO이 안만날테니까.. 제발 OO이 데려가.. 나 얘 못키워' 였습니다.. 저는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ㅎㅎ 그 이후 저는 친엄마를 안찾아가고.. 그때는 겨우 중학교 1학년이란 시간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올라가면서 전학을 가게 되고 거기서 만난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제 이야기를 했더니.. 며칠뒤 한 친구가 말을합니다. 

친구 : " 나 너랑 못다닐꺼 같아.. 너가 너의 집안이야기 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나 : "그럼 앞으로 안할께 그럼 되지 않을까..?"

친구 : "음.. 그냥.. 우리 따로 다니자.."

나 : "응.. 알았어.."

그떄 이후로 저는 점심에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 점심을 안먹기 시작했고.. 아침을 먹지 않은 저로써는 하루종일 굶고 저녁에 몇수저 뜨는게 전부 였습니다. 

그리고저는 혼자가 된 상태로 졸업을 했구요.. 학교를 저는 상업고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역시 친구들은 있어지만 저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고의 적으로 저를 놀리고 왜 괴롭히냐고 물으니 하는말이 제가 싫어서 라네요.. 그냥 싫어서 그떄 처음으로 어른들께 예의를 차리고 매일 웃는 저에서 대성통곡하며 울었습니다. 너무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는 제가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 전학을 가게 되었고.. 가서 또 잘지내다가 한친구가 저를 죽여 버리겠다며 한 한마디의 말..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생리하는것처럼 보X구녕 찢어줄까?" 였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가출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때는 두번쨰 새어머니가 저를 떄리고 있었기에.. 아버지도 떄렸고.. 제가 잘못하는것만 있으면 때렸습니다.. 제가 너무 너무 집에 있기 싫어서 락스를 먹고 죽으려고도 생각했는데요.. 죽진 않더라구요.. 그와중에 의심 안받을려고 양치를 4번을 하고.. 토도 4번이나 하고.. ㅎㅎ 그전에는 제가 자해를 하면 저를 식탁에 앉혀놓고 칼 툭 던시면서 같이 죽자고 그러고.. 그랬어요.. 그래서 집을 나왔는데.. 저랑 비슷한 얘들이 많더라구요.. 난 아무것도 아닌가 싶었어요.. 거기서 친구들과 친해지고 제 인생을 바꿔준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밖에 있을때 믿었던 사람이 저를 배신하고.. 단체 대화방에서.. 저를 걸레다.. 미친놈이다 남미새다.. 라고 욕도 했구요.. 저는 또 자해를 하죠.. 너무너무 힘드니까.. 내 편이없으니까.. 부모님은 저를 찾으면 집에 데려와서 또 떄리고.. 그러다 결국 제가 밖에서 아예 살게 되었고.. 올해 초에 다시 집에들어왔는데요.. 이번엔 진짜 인생친구와 손절을 하게 되고..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혼자가 또 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나도 인정받고 싶고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해줬으면 하는데.. 왜 이럴까요.. 저는 왜 이럴까요.. 저는 불량일까요.. 저는 돌연변이 일까요.. 저는 내가 한 말을 기억도 못하는 바보고 이런일을겪는 불운아 일까요.. 제 생각이 못되 쳐먹은 걸까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저는 뭘해야 하나요.. 인정받을려면 뭘해야 하고 사람들이 날 찾게 하려면 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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