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지쳐요
익명 | 2021-01-10| 조회수 : 169
저는 초등학생이에요 초등학생이 뭐가 힘드냐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몇년째 우울증이나 조울증 증상들이 정말 많았고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저만 정신병자 취급 받는거 같고 친구들한테 말하면 오글거린다고 나만 힘든거 아니라고 말 해서 누구한테 이런 걸 잘 못말해요 최근들어서 부모님이랑 자주 싸우게 됐고 공부는 평균인데 친구들이랑 너무 놀러다니고 친구들 사이에서 제가 좀 존재감이 없는편은 아니에요 친구들 사이에서만? 인기가 많다고 해야될까요 그러면서 주변인들은 제가 집도 잘살고 부모님도 좋은분들이고 친구도 많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 아니라서 제가 행복하고 이룰거 다 이루면서 산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너무 힘들고 자살시도도 몇번 해봤는데 달라지는것도 없기도 하고 이런걸 티 낼수도 없어서 이런곳에 글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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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글쓴이분처럼 나이가 어려도 좋은 조건의 일상을 잘 살고 있어도 우울감은 찾아올 수 있습니다.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힘들면 힘든게 맞는거에요. 충동적인 선택까지 시도하신 걸 보면 마음이 많이 힘드시다는게 느껴집니다... 그 마음 숨기시는라 고생하셨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주변사람들보다는 오히려 잘 모르는 남과 상담을 받는게 나은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일 수록 나에 대해 모두 안다고 생각해서 그런 속마음을 깊게 들여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상담사분과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의 이야기를 하다보면 마음 속 응어리들도 풀어지실 겁니다. 나쁜 마음을 먹으시기엔 어린 10대라는 나이가 너무 아깝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서 글쓴이분이 하고 싶은걸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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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7 23: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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